어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는 가수 겸 탤런트 손지창이 슈가맨으로 출연했습니다. 손지창은 1994년 전국을 휩쓴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부르며 환호속에 등장했죠. 손지창은 1990년대 최고의 청춘 스타중 한 명이었는데요. 탤런트 오연수와 결혼한 후 2000년대 초반 돌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날 손지창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더블루’ 지금으로 치면 송중기·김수현 ” “오랜만에 들으니 설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