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침몰 위기의 해운업계, 구사일생 방안은

입력 2016-04-28 10:45 수정 2016-04-28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상선에 이어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고 이들 해운사에 대한 법정관리설까지 나오는 등 업계에 구조조정의 파도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27일 인천 송도동 인천신항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호황기에 비싼 용선료를 주고 선박들을 대거 확보한 해운사들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물동량 감소에 따른 선박 공급 과잉현상이 빚어지며 경영난에 직면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6일 해운업계 경영정상화의 핵심을 용선료 재협상으로 판단하고 최종시한을 내달 중순까지로 제시, 결론이 나지 않을시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고 시사했다.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친 해운업계가 침몰 위기에서 구사일생할지 주목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7,000
    • +1.75%
    • 이더리움
    • 4,295,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72,700
    • +2.94%
    • 리플
    • 626
    • +2.62%
    • 솔라나
    • 198,200
    • +3.39%
    • 에이다
    • 521
    • +4.41%
    • 이오스
    • 732
    • +6.4%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3.19%
    • 체인링크
    • 18,300
    • +4.33%
    • 샌드박스
    • 426
    • +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