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의 대표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직후 본격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지난 18일에 비해 무려 10계단 이상 뛰어오른 성과다.
애플 앱스토어와 더불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지난 8일 ‘with 네이버 웹툰’ 플랫폼 입점 이후 최고 매출 순위가 크게 반등하며 10위권 안착에 성공했다. 지난 3월 구글 매출 순위에서 50위권까지 하락했던 갓 오브 하이스쿨은 하루 방문자 수 750만 명을 보유한 with 네이버 웹툰의 마케팅 지원에 힘입어 최근 매출 10위권에 올랐다.
이로써 '갓 오브 하이스쿨'은 애플 앱스토어의 흥행과 'with 네이버 웹툰' 플랫폼 입점 효과로 다시 한 번 매출 상승세를 견인하며 흥행 장기화에 돌입할 전망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갓 오브 하이스쿨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순위 역주행을 기록했다”며 “제2의 도약을 시작한 갓 오브 하이스쿨이 꾸준한 업데이트와 with 네이버 웹툰 플랫폼 입점 효과로 국내에 손꼽히는 롱런 모바일 게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을 구현한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