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배우 민효린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자들과 함께 벚꽃놀이에 나섰다.
민효린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들의 슬램덩크 오늘 첫방송 밤 11시 KB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배우 라미란과 가수 제시, 방송인 김숙과 함께 벚꽃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함께 출연 중인 네 사람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친근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홍진경과 민효린이 함께 차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효린은 이동하는 내내 쉬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민효린의 이야기를 듣던 홍진경은 "너랑 있으니까 진짜 안 심심하다"고 말했지만, 금세 하품을 하며 피곤함을 느꼈다.
결국 홍진경은 "넌 안 피곤하니? 태양이는 너 뭐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해 6월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나 2년째 교제 중"이라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여자연예인들의 도전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