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NO눈치' 뮤직비디오 한 장면(출처=샘김 'NO눈치' 뮤직비오 캡처)
‘K팝스타’ 출신 샘김이 데뷔를 앞두고 2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샘김은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데뷔 음반 ‘아이엠 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K팝스타3’에서와는 사뭇 다른 샤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샘김은 “총 25kg 정도 뺐다”며 “몸도 훨씬 가볍고 계단을 올라갈 때 안 죽을 것 같다. 살을 뺀 보람이 있더라”라고 다이어트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샘김은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모니터를 할 때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을 먹었다”며 “다이어트 하기 싫어질 때마다 유희열 형님이 푸쉬를 해주셨다. 처음에는 내가 먼저 마음을 먹었다”고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 유희열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샘김의 다이어트 성공은 뮤직비디오에서 빛을 발했다. 샘김은 자신의 데뷔곡 ‘NO눈치’ 뮤직비디오에서 25kg 감량 후 더욱 훈훈해진 외모와 현란한 기타 솜씨로 많은 여성 팬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샘김은 SBS 지난 2013년 방송된 ‘K팝스타3’ 준우승자로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