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자사의 '플러스이노센스필터'가 미국위생협회(NSF)로부터 식수 관련 새로운 표준(NSF P477)을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NSF P477은 정수 장치의 '마이크로시스틴' 제거 성능 인증이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남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로, 녹조 발생시 대량 생성된다. 코웨이는 전 세계적으로 녹조 문제에 따른 식수 관련 소비자 불안감이 점차 커짐에 따라 정수기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을 취득했다”며 “이번 인증 취득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물론 회사에 대한 신뢰도까지 함께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