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방송캡처)
가수 이승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결혼 비화가 눈길을 끈다.
이승철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현재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인생의 매니저가 필요했다”며 “혼자 살아가는 데 불편한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철은 아내를 언급하며 “이 사람과는 싸우지 않았다. 이 사람과 살면 편할 거 같았다”며 “음악에만 매진할 수 있게 내조해줄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이승철은 “그때 아내가 사업 때문에 점을 보러 다녔었다. 유명한 점쟁이가 내 사주를 보고는 아내는 물인데 난 큰 산이라고 했다더라”며 “점쟁이가 무조건 잘 사니까 결혼하라고 했다더라. 그 후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남다른 결혼 비화에 대해 전했다.
한편 이승철은 7일 자정 용감한 형제와 의기투합한 신곡 ‘일기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