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설현이 이상형으로 송중기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설현은 “이상형이 송중기”라고 밝혔다.
이날 설현은 4.23 선거 홍보대사를 만나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을 수행중인 개리를 만났다. 개리는 설현에게 동글동글한 인상이 좋은지, 흐물흐물한 인상이 좋은지 물었다. 이에 설현은 “전 동글동글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상형이 송중기 선배님이다”라며 “그 전부터 좋아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가 “송중기의 비밀을 알려주고 정떨어지게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개리는 “이미 비밀까지 사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