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약 2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정겨운이 과거 방송에서 아내에게 쓴 편지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는 정겨운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결혼한 지 약 1년 됐던 정겨운은 아내에게 편지를 썼다.
정겨운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내가 당신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어도 이것 하나만 알아주세요"라고 로맨틱하게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그러면서 정겨운은 "인생에 제일 잘한 일은 당신과 결혼한 것, 내 인생에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당신이라고. 사랑합니다. 당신을 죽어서도 사랑하겠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현재의 이혼 소송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