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전 프로게이머 박태민과 서지훈이 ‘슈가맨’ 방청석에서 포착됐다.
29일 방송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플라워와 러브홀릭 지선이 출연해 ‘엔드리스(Endless)’와 ‘러브홀릭’을 각각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청석에서 전 프로게이머로서 명성을 떨쳤던 박태민과 서지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민과 서지훈은 나란히 30대 방청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지도 10년이 넘어 30대가 된 그들은 변화한 모습이 두드러졌다.
서지훈은 선수 시절 꽃미남 프로게이머로 유명했다. 이날 카메라에 잡힌 서지훈은 얼굴에 살이 붙은 모습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박태민은 서지훈에 비해 변함이 없는 모습이었다.
서지훈은 현재 CJ엔투스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한 뒤, 같은 회사의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박태민은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하고, 게임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