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립스틱 한 통 해먹읍시다" 말 오해 '심쿵'

입력 2016-03-23 23:59 수정 2016-03-24 0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와 본격적인 핑크빛 로맨스를 펼쳤다.

23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과 유시진(송중기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송중기 분)은 휴대전화 속 '유언 고백'을 우연히 듣게 되고, 부끄러워하는 강모연(송혜교)에게 "그냥 잠들기 좀 아쉬운 밤이지 않나?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물었다.

다음날 유엔 회의 참석 후 돌아가다 두 사람은 지뢰를 밟았고 대인지뢰 밭에 갇혔음을 알게 됐다.

이에 유시진은 지뢰가 없는 길을 수색하며, 위험 팻말을 만들기 위해 강모연에게 "차도 해먹은 김에 립스틱도 한 통 해먹읍시다"라고 말해 강모연을 설레게 했다.

강모연은 '유언 고백' 직후 유시진의 일거수일투족에도 신경을 쓰는 상황. 이에 유시진의 말을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건넨 립스틱으로 팻말에 위험 문구를 써내려가는 모습을 본 뒤 자신이 오해했음을 알아챘다.

두 사람은 고장난 차를 버려두고 농부의 차를 타고 부대로 돌아오게 되고, 트럭 위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68,000
    • -1.43%
    • 이더리움
    • 3,426,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73,600
    • -4.52%
    • 리플
    • 701
    • -2.09%
    • 솔라나
    • 226,500
    • -2.91%
    • 에이다
    • 465
    • -4.71%
    • 이오스
    • 580
    • -3.49%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4.29%
    • 체인링크
    • 15,030
    • -4.27%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