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사업가 양준무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희가 영턱스 클럽 출신의 송진아와의 친분을 뽐냈다.
가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양 중. 등산 모드”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가희가 송진아와 눈으로 뒤덮인 산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가희 옆에서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송진아의 모습. 송진아는 1990년대 후반 ‘정’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영턱스클럽’의 멤버다.
송진아는 영턱스클럽 해체 이후 스노보드 국가대표에 발탁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스포츠서울은 패션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4일 가희와 인케이스 코리아의 대표 양준무가 26일 하와이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