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C ENT
가수 윤수일이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수일은 내달 24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아파트’, ‘황홀한 고백’, ‘유랑자’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윤수일은 지난 2014년 제24집 앨범 ‘부산의 노래’를 발매한 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윤수일 측은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라는 점과 윤수일의 히트곡을 모두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윤수일의 보컬뿐 아니라 기타 실력도 이번 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수일은 공연에 앞서 오는 14일 서울 상암동 YTN 공개홀에서 미니 콘서트와 함께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공연의 의미를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