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메트로)
미국에서 잘생긴 죄수로 주목을 받았던 범죄자가 모델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소개했다. 지난해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제레미 믹스는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인 ‘머그샷’ 한 장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 ‘가장 섹시한 흉악범’이라는 별명이 붙은 믹스의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됐고 이를 발견한 한 연예 기획사가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현재 믹스는 27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으며 조만간 공식 데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