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예지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이번만큼 잘 되고 싶다”

입력 2016-03-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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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예지 (뉴시스 )
▲피에스타 예지 (뉴시스 )

걸그룹 피에스타가 타 걸그룹과의 차별성으로 ‘절박함’을 꼽았다.

피에스타는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MUV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A Delicate S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피에스타에게 타 걸그룹과 차별화 매력이 무엇이냐고 묻자 예지는 “항상 우리는 ‘매 앨범이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연습했다. 항상 그 마음으로 노력했기에 후회는 남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지는 “좋은 기회가 찾아와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그래서 지금 절박하고 절박해야 되는 것 같다”며 “이번만큼은 정말 잘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혜미는 “다른 걸그룹은 상큼하고 귀여운 가사의 곡을 부르지만 저희는 ‘세드섹시’가 콘셉트다. 나이가 어리지 않기 때문에 그런 노랫말을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피에스타 이번 활동 목표로 음악방송 5위와 음원순위 주간차트 20위를 언급했다. 예지는 “타이틀곡 제목이 ‘미러(MIRROR)’이니 목표 순위를 기록하면 거울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증하고 싶다”며 “필요한 곳이 있으시다면 저희만큼 절박한 사연을 적어 회사로 보내달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미러(MIRROR)’는 808 리듬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비트의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은 이날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공식적인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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