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강주은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신세계를 맛봤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에서 독특한 먹방을 선보이고 있는 BJ 우앙으로 인해 고민이라는 어머니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아프리카TV와 별풍선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아까 무슨 풍선 말씀하시는데 풍선이 뭐에요?"라고 김구라에게 물어봤다.
이에 김구라는 "잘한다고 BJ에게 주면 그걸 캐쉬화해서 수입이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돈이 가는 거에요?"라며 놀라워했고, 유재석은 "실제로 풍선을 갖다 주는건 아니고요. 백화점 상품권 같은 의미입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BJ 우앙은 "먹방을 하면서 살이 5kg정도 쪘다. 지금 41.2kg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주은은 "제 나이에는 몸무게 41kg은 상상도 못하겠다. 내 짐 가방 같은 무게다"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