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출처=SBS '재미있는 퀴즈 클럽' 제공)
정가은이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행복한 가정사를 공개하며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가은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토니안의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토니안은 지난 2011년 5월 9일 방송된 SBS '재미있는 퀴즈 클럽'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정가은에게 "군대 시절, 정가은이 TV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토니안은 "정가은은 그 당시 군인들에게 최고의 인기였다"며 "지금 TV를 보고 있는 동료들은 엄청 부러워 할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또 "실제로 보니 얼굴도 작고 어려보인다"고 덧붙여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1일 방송된 '택시'에선 뱃속의 아이 '한방이'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