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장동권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이현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코오롱글로벌은 변화하는 주택시장과 소비자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거주자의 라이프 싸이클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화된 차세대 주거상품(가칭, N-Housing)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올해 안에 다각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차세대 주거상품에는 거주자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전용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되고 라이프 스타일과 취미, 취향 등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편의 서비스가 맞춤형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이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구축돼 있는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현재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코오롱글로벌 기슬연구소의 e+ Green Home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평가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시나리오 개발과 스마트홈 플랫폼을 공동 구성해 향후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주거모델 및 브랜드 런칭 시 양사가 개발한 스마트 홈의 구체적인 상품을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기존에 공급하던 획일적인 아파트 주거 개념을 탈피한 차세대 주거상품을 올해 안에 선보일 것”이라며 “맞춤형 스마트 공간과 첨단화된 콘텐츠 및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주거문화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