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사진=문화재청)
경복궁 야간개장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3월1일부터 4월4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 관람을 시작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에 궁내를 돌아볼 수 있으며 휴궁일은 경복궁은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이다.
특히 올해 경복궁 야간관람은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해 개방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고궁 야간 관람은 예매만 가능하며, 옥션이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24일 오후 2시 예약을 시작한다. 인기가 좋아 빠르게 매진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