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함께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KB스타비(飛)’꿈틔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B스타비(飛)’꿈틔움 장학금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 400명을 선발하여, 연간 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보다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는 교육, 복지, 문화, 의료, 환경의 5개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10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연간 50억원 규모의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이다.
16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4천여개소 지역아동센터의 7300여명 아동∙청소년과 25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김 모군은“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생기고, 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