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입력 2016-02-22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영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통해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늘부터 2017년 2월 21일까지 1년이다.

현대공업은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의 최우선 목표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내걸었다. 현대자동차 고급화 브랜드에 대한 향후 수혜를 예상하고, 기업의 본질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판단 아래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강현석 현대공업 대표이사는 “자사주 취득 신탁은 회사의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공업에 투자해주신 주주들에 대해 책임경영의 자세를 유지하며, 투자자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공업은 암레스트, 시트패드, 헤드레스트, 레그서포트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강소기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64,000
    • +0.35%
    • 이더리움
    • 3,447,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2.83%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27,500
    • +0.18%
    • 에이다
    • 465
    • -2.31%
    • 이오스
    • 581
    • -0.85%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0.45%
    • 체인링크
    • 15,050
    • -1.83%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