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김일중 "쌍꺼풀 수술 두번했지만 앞트임 욕심난다" 폭소

입력 2016-02-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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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1대 100')
(출처=KBS 2TV '1대 100')
'1대 100' 김일중 전 아나운서가 앞트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중 전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서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일중에게 "쌍꺼풀 수술을 두번이나 했다고?"라고 묻자 "원래 눈이 짝짝이라 아내와 함께 가서 최대한 얇게 집어달라고 했다"며 "근데 한 건지 안 한 건지 모르게 티가 너무 안나더라. 이후 아내 몰래가서 조금만 더 올려달라고 했다"고 두번이나 수술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의 "지금은 눈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김일중은 "쌍꺼풀 수술만 하니까 너무 눈이 찢어져 보인다"며 "앞트임을 했었어야 했다. 그럼 더 선해보였을 것 같다"고 앞트임에 대한 욕심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 2TV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더원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일중과 더원이 도전한 KBS 2TV '1대 100'은 16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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