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황재근 (출처=황재근 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디자이너 황재근의 군 시절 모습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재근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산훈련소 시절 복면재근. 훈련 중 안경 부서져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보니 정말 웃기는군. 그런데 재근이 많이 늙었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재근은 군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금과 사뭇 다른 상남자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황재근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패션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2011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한 뒤 역대 시즌 도전자를 누르고 최종 우승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