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가 정통 청주 ‘다미사케(多味Sake)’를 출시한다.
두산 주류는 29일 최근 국내 청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일본의 수입 청주에 대응하기 위해 20∼30대 젊은층의 기호를 반영한 정통 청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품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청주 분위기를 살린 갈색병과 한지와 금박을 사용한 라벨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소비자 사전 조사 결과 맛과 디자인 측면에서 일본의 수입청주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고급일식당, 오뎅바, 퓨전주점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콜도수 15도인 다미사케는 용량 720ml이며 출고가는 10,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