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화제인 가운데, 혜리를 톱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이이잉’ 애교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군 멤버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혜리, 맹승지는 훈련을 모두 마치고, 육군 훈련소를 떠나며 여군들을 가르친 조교 분대장과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혜리도 자신을 엄하게 가르쳤던 터미네이터 분대장과 작별의 악수를 나눴다.
분대장이 혜리에게 “고생 많이 했다”며 격려의 말을 건네자, 혜리는 훌쩍이며 굳게 입을 다물었다.
이에 분대장이 “말 바로 합니다”라고 말하자 혜리는 말을 하려다 서러움이 폭발했는지 “이이잉”이라며 ‘기습 앙탈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무섭기만 하던 분대장도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를 보여 무장해제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