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임시편과 정기편을 투입해 제주공항 체객을 해소를 예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제주기점 34편의 정기편을 편성해 6900여석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정기편 예약자와 대기 승객들을 수송했다.
또 새벽 1시 40분부터 임시편 6편을 투입해 1100여석을 공급하며 대기 승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존 편성된 6편의 임시편 이외에 심야편을 추가로 편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오늘 중으로 체객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