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삼둥이의 스키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작년보다 훨씬 의젓한 모습으로 삼둥이는 스키수업에 임했다. 작년에 몸이 아파 함께하지 못했던 대한이도 곧잘 스키를 탔고, 민국이는 삼둥이 중 가장 빠른 스키속도를 보였다. 하지만 만세는 달랐다. 스키 선생님에 기대어 타거나 눈을 먹어보는 등 엉뚱 매력을 뽐내던 만세는 결국 스키를 타다가 눈밭 위에 누워버렸다. 이후 만세는 "저 하늘 좀 봐. 선생님 하늘 좀 봐요. 하늘이 예뻐요"라며 겨울 감성 충만한 만세의 말에 선생님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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