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승기가 2월 1일 현역병으로 군입대를 하는 가운데, 이승기가 과거 방송에서 축구실력을 뽐내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에서 이승기가 수준급 축구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은 베이징 올림픽 특집편으로 꾸려졌는데, 여자축구 올스타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승기의 화려한 플레이 모습이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경기에서 이승기는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상대 선수를 앞에 두고 헛다리 짚기를 성공시키는 등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또한, 이수근과의 찰떡 호흡으로 골을 연결시키는 등 빼어난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이승기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오는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1일 정오 이승기의 ‘나 군대 간다’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