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해 맞아 ‘복조리 걸기’ 행사 진행

입력 2016-01-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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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대한항공은 오는 2월 12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어 고객들의 만복(萬福)을 기원한다. 대한항공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복조리 걸기’는 고객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보존 및 발전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9년 째이다. (대한항공)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대한항공은 오는 2월 12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어 고객들의 만복(萬福)을 기원한다. 대한항공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복조리 걸기’는 고객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보존 및 발전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9년 째이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내달 12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고유의 미풍양속이 발전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와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8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게 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것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복조리 걸기 이외에도 세계 유수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런코리아 프로그램’등 우리의 문화를 국내외로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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