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속버스 모바일)
민족 대명절 설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고속버스예매가 시작됐다.
‘고속버스모바일’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설을 맞아 13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에 대한 모바일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속버스 예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와 발권, 좌석지정까지 가능하다. 매표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전국 150여 개 고속버스 왕복 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앱으로 발급받은 '모바일 티켓' QR 코드를 고속버스 단말기에 대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고속버스 예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카드사 청구 할인과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고속버스 예매 모바일 앱을 통해 귀성길에 오른 고객이 전체 고속버스 이용객의 31%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