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진영 (사진제공=슈가타운)
‘우비소녀’로 알려진 개그우먼 권진영이 3월의 신부가 된다.
권진영의 소속사 슈가타운은 8일 “권진영이 3월 19일 1년 교제 끝에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권진영의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권진영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진영은 소속사를 통해 “저도 결혼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다니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신기하다”며 “충분히 혼자 오래산 만큼 가서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진영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