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기욤과 장위안이 끝이 없는 고기 사랑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기욤과 장위안은 뉴질랜드의 청정우를 맛보기 위해 스테이크 식당을 찾았다.
평소 소고기 매니아로 알려진 기욤은 450g에 육박하는 티본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장위안도 이에 질세라 자신의 스테이크를 주문했지만 막상 음식이 나오자 실망하고 말았다. 기욤의 스테이크에 비하면 자신의 것은 턱 없이 작았기 때문.
장위안은 울상이 되어 기욤에게 “혼자 다 먹을 수 있어요? 같이 먹어요.”라고 요청했지만 기욤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어 그들은 고기가 부족할 것 같다며 다른 스테이크를 추가 주문했다.
이들이 주문한 스테이크 양은 총 7인분. 놀라운 식성에 세 번째 고기는 주방장이 직접 서빙했다.
이 둘은 한점도 남기지 않고 7인분을 다 먹어치웠다. 이어 기욤은 “케이크도 먹을 수 있다”며 디저트까지 먹자고 해 장위안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10번째 여행지로 뉴질랜드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