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출처= tvN ‘택시’ 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컬투쇼’에 출연해 황재근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황재근이 방송에서 밝힌 수입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재근은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주 수입원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요즘엔 별 거 별 거 다 한다”며 “옷의 경우 수출을 하는 게 특이한 옷이라 국내선 잘 안 팔린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황재근은 “한때 대기업에 입사하기도 했다”며 “초봉이 3000만~4000만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황재근은 “디자이너는 고 연봉이 아니다. 디자이너로서 억대 연봉을 받으려면 경력에 10년 이상은 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재근은 “현재 삶의 수준은 어떤가?”라는 물음에 “방송을 하면서 수입이 나아지고 있다”라며 “여태까지 옷을 만들어서 잘 살아 본 적은 없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홍석전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황재근 옆에 있으면 내가 잘생겨 보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