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중국 수도인 베이징의 시내 중심에 초대형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2호점 오픈을 추진한다.
네이처셀은 1호점인 중국 충칭 소재 면세점 성회프라자 내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에 이어 내년 상반기 내에 베이징 중심가에 ‘줄기세포 피부재생센터’ 2호점을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박영세기의료자순유한공사(博榮世紀医疗质询有限公司. 동사장 여정화)와 28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피부재생센터 베이징점은 줄기세포 상담 및 보관, 체험, 줄기세포 화장품, 줄기세포 성형 및 피부재생 프로그램, 한국식 스타 헤어샵, 탈모 치료, 몸매 및 피부관리, 한국식 네일아트, 기타 뷰티 컨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고객 맞춤형 줄기세포 피부 재생 및 화장품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점 파트너인 여정화 동사장은 특히 중국의 톱스타 리빙빙을 모델로 줄기세포 피부미용 부문에서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연구성과를 중국인들에게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103개의 세계적인 줄기세포 특허 기술과 5만 2000건 이상의 세계 최대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VIP 고객 위주의 맞춤형 센터를 운영해 중국에서의 파급력을 최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서 인구는 2200만명, GDP는 약 400조원에 달하고, 만리장성, 고궁 등 세계 문화유산이 가장 많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도시 중 하나다. 한국무역협회의 중국화장품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29조원에 달하고, 매년 15%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미용산업은 중국 5대 내수산업으로 중국 최대 소비부문의 하나로 미백과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셀은 관계자는 “충칭점에 이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베이징점 진출을 기점으로 중국 10대 도시에 피부재생센터 오픈한다는 목표가 가시화되고 되고 있다”며 “후생성 허가를 통해 줄기세포 시술 중인 일본과도 연계해 한,중,일 3개국에서 줄기세포 피부재생센터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