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장면)
육성재가 조이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쀼‘ 부부로 출연 중인 가수 육성재와 조이는 26일 방송에서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커플 미션으로 중국 여행을 가라는 지시를 받은 이 커플은 어떤 짐을 챙겨야 하는지 함께 고민했다.
육성재는 여행 가방에 뭘 가져가야하냐는 질문에 “난 너만 있으면 돼”라며 수줍게 마음을 고백했다. 조이는 순간 좋아하다가도 장난스럽게 육성재가 입은 후드티의 지퍼를 올려주며 얼굴을 가려버렸다.
하지만 그건 장난에 불과했다.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조이는 육성재에게 립밥을 손수 발라주는 등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이에 육성재는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비행 시간 내내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