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 모습 (사진=호반건설)
시흥 목감지구에 공급하는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시흥 목감지구 C1블록에 공급한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청약결과, 4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62명이 접수해 평균 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총 4개 주택형 가운데 102㎡AㆍB 타입은 1순위에 청약 마감됐고, 119㎡AㆍB는 2순위에 마감했다. 2.64대 1의 최고 경쟁률은 119㎡A 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시흥 목감지구 C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25층, 5개동 총 4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02㎡, 119㎡의 목감지구 유일한 중대형 단지로 타입별 가구 수는 102㎡A는 190가구, 102㎡B는 47가구, 119㎡A는 157가구, 119㎡B는 2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이다. 계약금 분납제(계약 시 1000만원, 2016년 2월 1000만원을 뺀 나머지 납부)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적용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고,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KTX 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