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당방송 캡처
‘마녀사냥’이 종영해 아쉬움을 낳고 있는 가운데 곽정은이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마지막회에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서인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방송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던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정은은 “마녀사냥에 나왔던 게 2013년 여름이었다”며 “양 극단의 평가에 있었던 프로그램인데 예전에 없었던 프로그램이고 앞으로도 생겨나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획을 그은 프로그램에 숟가락을 얹은 것 같아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신동엽은 “여러분 덕분에 2년 5개월 멋지게 여행하다 돌아간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방송하면서 잘 놀고 끝나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 그냥 나는 미친 사람처럼 막 놀았고, 그게 제일 좋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