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모차르트의 정체가 강남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카리스마 보컬 ‘여전사 캣츠걸’에 대항할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아빠가 사온 붕어빵’와 맞붙은 ‘모차르트’는 47대 52로 패했다.
결국 ‘모차르트’ 가면을 벗고 등장한 인물은 예능대세 강남이었다. 이에 판정단은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며 놀라워했다. 강남은 “예능인이 아닌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또 나오고 싶다. 이런 맛이 있구나”라고 말했다. 그는 “‘쟤 노래 못해’, ‘발음 이상해’ 등 이런 말이 없었다. 반응이 따뜻해서 가장 행복했다”고 즐거워 하며 “꼭 다시 불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