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펭귄맨은 투빅의 지환이었다.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3라운드 우승자 펭귄맨은 18대 가왕 자리를 놓고 캐츠걸과 벌인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다.
캐츠걸은 88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후 펭귄맨은 캐츠걸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생선을 선물로 줬고, 가면을 벗어서 자신이 투빅의 지환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심사위원들은 지환의 가창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형석은 지환이 가성과 진성을 오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가창력 있는 가수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