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겨울을 앞두고 ‘광화문글판’의 글귀를 공개했습니다. 교보생명은 1일 겨울편 글귀로 ‘두 번은 없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므로 너는 아름답다’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귀는 1996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폴란드의 여류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Wislawa Szymborska)의 시 ‘두 번은 없다’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아울러 글귀 옆에는 팔을 벌리고 하늘을 바라보는 청년의 그림을 함께 담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