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김명득 부사장(사진제공=LG하우시스)
이번 임원인사에서 장식재사업부장 김명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88년 LG유통에 입사한 김명득 부사장은 2012년 서브원 MRO 서부사업그룹장 전무를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LG하우시스에서 신유통 마케팅부분장에 이어 지난해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로 재직 중이다.
LG하우시스는 “김명득 전무는 장식재사업부장을 맡아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비롯한 시장선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탁월한 성과 창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교목 부장을 마케팅담당 상무로, 우명수 부장을 품질ㆍ안전환경담당 상무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LG정도경영TFT 이동언 상무는 LG하우시스 CFO로 전입 발령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임원 인사와 관련 성과 창출 역량과 LG Way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중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 및 저성장기 위기 극복, 시장선도 가속화를 위한 실행력 강화에 주력해 수익성을 동반한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사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2016년도 LG하우시스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승진> ◇부사장(1명) △김명득 장식재사업부장
<신규선임> ◇상무(2명) △이교목 마케팅담당 △우명수 품질·안전환경담당
<전입> ◇상무(1명) △이동언 LG정도경영TFT → LG하우시스 C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