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임 사장에 이병호 전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이 내정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펀드온라인코리아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4인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이날 오후 최종 1인의 사장 후보를 확정했다.
앞서 지난 17일 서류 심사를 통과한 4인의 사장 후보군은 유용환 현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외이사, 이병호 전 한국투자증권 IT담당 본부장, 신용인 KG제로인 대표, 미국에서 스타트업 사업을 하는 폴 김이었다.
이번에 새 사장으로 내정된 이병호 씨는 일찌감치 후추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차기 사장감으로 부각 된 인물이다. 그는 IT전문가로 1980년 동력자원연구소를 거쳐, 1995년 쌍용투자증권, 동원금융지주 회자 최고정보책임자(CIO)등을 겸임했다. 지난해 말까지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