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윤균상vs박혁권, 아찔한 첫 대면… 제일 검객들의 만남

입력 2015-11-23 2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윤균상vs박혁권(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윤균상vs박혁권(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과 박현권이 첫 대면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윤균상은 순수함과 강직함을 오가는 무사 무휼을 맡아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강타하고 있다. 이러한 무휼의 천진한 매력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 속에서 잠시 웃음 짓게 하는 활력을 주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처럼 윤균상은 훗날 조선 제일검으로 거듭나고 있는 무휼의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입신양명을 위한 무휼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무휼이 진정한 무사로 거듭나 여섯 번째 용이 되길 함께 고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무휼과 길태미(박혁권 분)의 첫 대면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공개된 사진에는 첫 만남부터 칼을 겨누고 있는 무휼과 길태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휼은 그동안 풍문으로만 전해 듣던 삼한 제일검 길태미를 눈앞에 두고 잔뜩 움츠러든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 검을 꽉 쥔 채 길태미에 맞서 물러서지 않는 무휼의 모습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에 길태미는 무휼을 상대로 거침없이 칼을 휘두르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을 뽐내며 무휼을 향해 화려한 검술을 보이고 있는 길태미의 모습에서 현 삼한 제일검다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무휼의 의상에도 눈길이 간다. 평소와는 다르게 검은색의 도포를 입고 있는 것. 이는 땅새(변요한 분)가 길태미와 맞대결을 펼쳤을 당시 입었던 옷과 같아 호기심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무휼과 길태미의 특별한 인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무휼의 스승 홍대홍(이준혁 분)은 자신이 길태미를 가르친 스승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 과연 무휼이 삼한제일검 길태미와의 만남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23일 밤 10시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07,000
    • -0.01%
    • 이더리움
    • 3,43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67,700
    • -2.52%
    • 리플
    • 702
    • -0.57%
    • 솔라나
    • 224,900
    • -0.93%
    • 에이다
    • 462
    • -3.14%
    • 이오스
    • 575
    • -2.38%
    • 트론
    • 229
    • -0.4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2.25%
    • 체인링크
    • 14,880
    • -3%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