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19일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2015 기업진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진단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기업진단 이해도를 높이고 진단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기업진단 유공자 표창 △기업진단 우수사례 발표 △기업진단 발전방향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중교 중진공 기업진단처장은 “올해 처음으로 기업진단사 내부자격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업진단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중소기업의 아픈 곳을 진단하고 치유하는 기업진단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