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사기혐의(사진=뉴시스)
최홍만이 사기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공식사과한 가운데 왜 지인에게 돈을 빌렸는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문모(36)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최홍만은 지난 27일 오전 27일 오전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서 8시간 여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최홍만은 13일 오후 1시20분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 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물의를 빚어서 죄송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홍만은 "고소인과 합의는 잘 마무리 됐다. 이번 일로 가족과 주변분들에게 실망을 드려서 마음 고생 많았다"고 사죄했다.
최홍만 사기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