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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폰 프리 스마트 워치’ 전격출시
LG전자가 구글과 공동 개발한 새 스마트워치로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기어S2’와 정면 대결을 벌인다. LG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기반의 첫 스마트워치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 LTE’ 모델을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고순도 TPA•합금철 10여곳 구조조정 추진
공급과잉 수익성 악화… 산업부, 5대 취약업종 시장재편 가속
정부가 업황 부진과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시장 재편이 불가피한 조선ㆍ건설ㆍ철강ㆍ해운ㆍ석유화학 등 5대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철강ㆍ석유화학 분야 중 고순도테레프탈산(TPA)과 합금철에 대한 사업 재편이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 삼성화재 ‘짬짜미 거래’ 확 줄었다
계열사와 1021억 일반보험 계약 체결… 작년보다 56% 감소
삼성화재가 그룹 계열사들과의 내부거래를 1년 만에 절반가량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투데이가 13일 금융감독원 자료등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정밀화학, 삼성중공업, 삼성전기 등 5개 그룹 계열사들과 총 1021억1400만원의 일반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08억9000만원보다 무려 55.8%나 감소한 수치다.
◇ 건설사 올 해외수주 ‘비상등’379억 달러… 6년만에 최저
국내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수주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해외 매출부문에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어서 건설업계를 둘러싼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 [포토]홍완선 본부장 ‘90도 인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홍완선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장이 13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민연금기금의 투자 부문별 비중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자리로, 기금운용본부장 임면권을 둘러싼 최광 이사장과 홍완선 본부장의 갈등이 격화돼 지난달 23일 열리기로 했던 위원회가 파행된 바 있다.
◇ [데이터뉴스] 코스피 거래대금, 코스닥에 밀려
코스닥 거래대금이 10년 5개월 만에 코스피 거래대금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거래대금이 코스피 거래대금을 추월했다고 12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 韓 기업, 아•태증시에서 잘나가네
한국 기업들이 올해 아시아증시 10대 상승 종목 가운데 7개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MSCI아시아태평양지수 구성 항목 중 올 들어 가장많이 오른 10개 종목 가운데 일본 업체 1곳과 중국 2곳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이 전부 한국 기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