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뉴시스)
배우 하정우가 수험생을 응원했다.
하정우는 11일 공식 팬카페에 “올 것이 왔다. 전날인데 어떻게 보내고들 있는지. 노력한 만큼 얻어내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자. 그래도 그 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실력과 노력 거기에 행운까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나에게는 까마득한 19년 전 일이지만 기억나는 건 그때 자기 전에 반신욕을 했다는 것이다. 신의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97학번으로 중앙대 재학시절 연극 무대를 거쳐 2002년 연예계 입성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 수시전형으로 그의 후배가 된 배우는 여진구와 김민재가 있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영화 ‘터널’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