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하일성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스포츠 해설가 하일성은 지난해 KBS 2TV '여유만만'에서 "과거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에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일성은 "수술하고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못했을 때 우울증에 걸렸다. 술을 안 먹으니 10시 이후 할일이 없더라. 친구들과도 거리가 생겼다. 우울증이 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일성은 "우울증이 무섭더라. 아침에 눈뜨면 멍하니 있게됐다. 결국 내 발로 정신과에 찾아가 한달간 치료받았다. 당시 수면제로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근 하일성은 지인으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