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가 11일부터 '직토워킹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음달 11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직토워크를 구매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직토워크는 잘못된 보행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스마트 웨어러블 밴드로, 최근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직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하루에 6000보 이상 걸으면 된다. 이 때 나쁜 걸음걸이가 10번 이하로 감지되면 미션 성공 화면이 뜨는데, 이를 캡쳐해 직토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미션 성공시 1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가능하다.
직토 관계자는 “고객들이 바르게 걷기에 대한 흥미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토워킹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사용자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동기 부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토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발전소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창업발전소는 올해까지 총 43개사를 선정・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