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형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상무와 박준석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장이 서울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점자도서와 전자도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점자도서와 전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남기형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상무와 박준석 모원 시각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Eye(I) hope with Asiana’ 활동에 참여한 국내 공항서비스지점 직원 118명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제작한 도서 총 122권(점자도서 5종 65권, 전자도서 57종 57권)을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책은 복지관을 통해 전국 13곳의 맹학교에 전달된다.
남기형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